카타르 월드컵 한국 VS 이란 축구 중계 시청하기
우리나라 주포라 할 수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까지 국내로 불러들여 치르는 국가대표 2022 월드컵 최종예선전이 치러집니다. 벤투호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어디서 시청해야하나 고민인 분들이 많을거라 예상합니다.
10월 13일(화) 대한민국 VS 이란 축구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방법은 차근차근 알려드릴테니 바로 나가지 마시고 하단의 중계보는법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외스포츠를 볼때 무료로 볼 수 있는 가장 편한 방법 중 하나기도 합니다.
한국은 1:0으로 시리아의 리드를 지키던 중 역습에 의해 1:1을 허용하고 핀치에 몰렸습니다. 위기를 구한건 캡틴 손흥민의 감각적인 골 덕분이였습니다. 홈경기에서 승리는 절실했던 상황에서 위기를 겨우 모면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우리나라의 전력은 H조 1위(5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최종예선을 치르는 단계로 한국의 세계 랭킹은 36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같은 조에 속해서 전력을 겨뤄야하는 팀인 이란은 26위, 아랍에미리트는 68위, 이라크 70위, 레바논 98위, 시리아 80위로 이란만 조심하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진출을 실패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예선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종예선에서 승부를 겨뤄 A,B조 상위 1~2위 팀만이 본선으로 갈 수 있는 만큼 단 1번의 패배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FIFA 랭킹상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높은 확률도 본선진출 가능성이 높지만 만일의 실수도 있어선 안되겠습니다.
한국은 A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승점은 4점으로 1위인 이란은 6점을 기록중입니다. 최종예선은 조별 2위까지는 자동진출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본선으로 가려면 반드시 1~2위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매년 아시아 나라들의 실력들이 상향 평준화 되는 추세라보니 쉽지않은게 사실입니다.
외국인 감독님 중에서 벤투 감독은 오랜시간 국가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부임한 지 얼마 되지를 않다보니 제대로된 성적을 내지 못했던걸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지만 이번은 다릅니다. 히딩크 시절의 2002년 4강 진출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16강 진출까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줘야 합니다.
벤투 감독 또한 월드컵의 중요성은 익히 알 고 있기에 올림픽 때와는 달리 손흥민과 함께 황의조, 황의찬, 김민재, 이재성 등 해외파 주전멤버와 더불어 중동킬러 남태희, 황인범, 손준호, 김문환, 김영권까지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해외파의 합류와 더불어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박지수, 권창훈, 이용, 이기제, 홍철, 송민규, 조규성, 이동경도 포함됐습니다. 벤투호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미드필더인 정우영은 8월 23일 귀국하는 항공편에서 한 승객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남에 따라 자가격리를 당해 이라크 경기는 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완벽하게 승리를 거머쥔다면 우리나라는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전쟁을 할 수는 없으니 정당한 스포츠맨 쉽을 발휘해 축구로 이란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길 바래봅니다. 우리가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란 말고는 피파랭킹만 봐도 낮은 팀들이라 크게 걱정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우리나라가 어느정도로 완벽하게 무찌를 수 있는지가 이란 경기의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점없이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늘 고질적으로 문제시되어 온 수비불안이 김민재 투입으로 중심이 잡히길 희망해봅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투혼을 불사르던 축구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열정적으로 뛰어주길 바래봅니다. 한국 이란 축구 중계를 시청하는 2가지 방법은 중간쯤에 좌표를 남겼으니 함께 보면서 힘찬 응원바랍니다. 저도 본방 사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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