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재난지원금 지급하고 주는 지역명부 총정리

지자체 재난지원금 지급하고 주는 지역명부 총정리

10월 1일 시작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이 불씨를 당겼습니다. 정부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에 대해 1인당 25만원 지급을 결정하자 전국 지방 자치단체들이 동참한 것입니다. 정부에 대한 이의신청이 급증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였습니다.

 

지원 대상이 기존 88%에서 9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자체들도 10% 정도의 소수를 배제하는건 옳지 않다며 경기도처럼 전도민 지급안을 실천합니다. 이재명 지사야 내년 대권을 노리고 행한 일이 불길처럼 번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안내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20여개의 지역마다 자체적인 예산을 끌어모아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발대를 선 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도민 약 253만7000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경기도 5차 재난지원금 전도민 신청방법 및 사용처

 

중앙정부에서는 문정권 임기내내 지역간 다툼은 기본이며 연령층 편가름 등의 정책적인 양분화를 시켜왔습니다. 이번에도 어떤가요? 소득하위 80%에서 플러스 알파라는 해괴망측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차라리 안줄거라면 다 안주던가 줄거라면 처음부터 다 주는게 맞다는건 어린애도 아는 일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파퓰리즘을 기반으로 세금가지고 생색내는게 그닥 좋아보이진 않지만 이번에는 그가 하는 행동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지원금이 아니라 국민분열 지원금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정책이였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누군가 선발대에 서면 뒤따르는 지역정부가 생기리란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어떤 지역은 받고 못받는 등으로 2차 편가르기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지난번 재난지원금 때도 이와같은 사례가 있었음에도 이따위로 정책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정말로 힘든분들을 선별해서 그분들한테만 주고 국민들 대다수는 주고 일부는 안주는 행정 따위는 시작조차 안하는게 나앗다고 판단됩니다.

 

재난지원금 주는 지차체 리스트

잡소리가 너무 길었네요. 지역마다 1인당 25만원을 주는 곳도 있으나 35만원까지 주는 곳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또한 차별로 이어지고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보이기에 그닥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을 받는건 누구나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절차와 과정이 대한민국이라는 한 나라안에서도 각 지역 정부마다 차별섞인 행정으로 진행된다면 어떤 결과를 야기할까요?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가 먼나라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을 누구를 뽑고 어떤 당을 지지하느냐가 정말로 중요한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뿌린 씨앗이였고 그로인해 혹독한 시련을 당하는데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내년 대선이 어쩌면 나와 우리 가족들의 미래를 책임질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이것으로 5차 국민지원금에서 소외된 분들을 위한 지자체 재난지원금 지급하고 주는 지역명부 총정리를 마칩니다.

 

5차 재난지원금 대상 기준 지급방법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