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및 사용처 Q&A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모두 참여하는 만큼 한분도 놓치는 일없이 모두다 빠른 시일내 지급받으시길 바랍니다. 10월 1일 ~ 29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초반에는 늘 그런 것처럼 출생년도 홀짝제를 적용합니다.
✅ 이부분에 대한 점은 자세히 기술했으니 보고 오세요.
상생 국민지원금에서 제외되서 실망이 컸던 경기도민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6월 30일 이전에만 경기도에 살았으면 된다는 기준만 아실텐데요. 실제로는 6월 30일 이후에 전입신고나 전출신고를 경기도 쪽으로 한 분들도 1인당 25만원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런 대상자들은 신청하는 기간이 다른만큼 본문 속 내용을 참고해서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 경기 지원금 신청사이트 바로가기
신청은 온라인 또는 현장신청으로 처리됩니다. 본인이 어떤 대상자에 속하는 지에 따라서 인터넷으로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신청할지 오프라인 방문신청으로 할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적용합니다. 가장 많이 몰리는 날은 아무래도 시행 초기인 10월 1일과 2일 뿐입니다. 그 이후에는 많인분들이 하려고 하지를 않다보니 사이트 이용에 막힘이 없게 됩니다. 초반부터 돈 받을려고 줄서는것보다는 느긋하게 있다가 신청하실분은 10월 29일 안까지만 진행하면 됩니다.
단, 시스템 서버점검 시간이 매일 오후 10시 이후로 적용되서 신청이 제한되는 만큼 10월 29일 22시 이전까지 접수를 마치시길 바랍니다.
10월 12일부터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10월 29일까지 마감기한을 두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과 동일하게 홀짝제를 적용한다는 점만 기억해두세요.
2021년 6월 30일 자정 이후로 경기도 내로 전입이나 전출을 하신 분들은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https://basicincome.gg.go.kr/)로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2. 심플하게 정리된 화면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2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지급을 받기전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개인정보 수집동의'를 합니다.
4. 본인인증 수단을 선택합니다. 네이버, 토스, 페이코, 패스, 카카오 페이 등 간편인증으로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휴대폰 인증으로 신원을 확인해도 되지만 직접 해보니 간편하게 인증하는게 생각보다 더 편하더군요.
5. 본인이 지급받고자하는 방식을 신용,체크카드로 할지 경기지역화폐카드로 할지는 선택할 문제입니다. 어떤걸로 하든지 포인트 또는 선충전 방식으로 지급을 받게 됩니다. 다음날 충전되며 돈이 들어옴과 동시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소비지원금을 받았다면 결제시 경기도에서 받은 지원금부터 차감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경기지역화폐 사용처 찾기
안으로 들어가서 전면에 바로 보이는 <국민지원금 사용처 찾기>로 들어가면 됩니다. 31개 경기도 시군 중 어디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의 거주하는 시군외 사용제한이 걸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분들은 김포에서만 써야지 수원에 가서 쓸 수 없습니다.
13개사 신용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은 카드로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KB국민카드 |
✔ NH농협카드 | ✔ 롯데카드 |
✔ 비씨카드 |
✔ 삼성카드 | ✔ 신한카드 |
✔ 우리카드 |
✔ 하나카드 | ✔ 현대카드 |
✔ 기업은행 |
✔ 우체국 카드 | ✔ 새마을금고 |
기본적인 안내는 이정도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차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신청 및 사용에 관한 Q&A를 다뤄봅니다.
오프라인으로 방문할때 1인마다 받는거라고 4인가족이면 전원이 다 방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표자 1명만 방문해서 나머지 가족분의 몫을 받을 수 있으니 말이죠. 특별한 신청자격이나 대상이 정해져있지 않은 만큼 모두 동참해서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및 사용처 Q&A를 마칩니다. 글을 끝까지 읽으신 분들은 2022년에도 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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