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식당 카페 미접종자 대처방안 3가지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기레기처럼 방역패스 식당과 카페는 물론이고 가족과 직장 동료를 비롯해 입장과 출입에 관한 사실을 왜곡하는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글은 질병관리청의 공식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한 사항을 사장님과 소비자 입장에서 각각 정리한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 4월 4일부터 ~ 17일까지 변경사항
1. 사적모임 인원제한 10인, 영업제한 시간 12시까지로 연장 됩니다.
2. 정부 출입명부 의무화 중단에 따라 QR코드를 확인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접종완료자인지 방역패스 확인은 철저히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업주는 과태료 신고에 따라 난처해질 수 있습니다.
✅ 달라진 PCR 검사 및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신속항원검사 '음성'도 방역패스 통과 됩니다.
다중이용시설을 1~3 그룹 및 기타로 구분하고 각 시설별 방역대책 방안을 강화합니다. 방역패스를 확대한지 불과 며칠만에 거리두기 강화까지 함께 시행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진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3차 접종을 넘어 4차까지 도래했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한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 청소년 방역패스는 위헌 논란에도 상관없이 새학기가 시작되는 4월 1일부터 적용합니다. 1원래는 3월 1일부터 시행하려고 했으나 1개월 더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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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출입명부 음성안내로 접종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변경됐습니다. 유효한 접종증명서는 2차 접종후 14일 ~ 180일, 3차 접종은 곧바로 효력이 발생합니다. 얀센은 1차 접종만으로도 출입인증이 가능합니다.
✔ 1그룹 :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 약 4만개소
✔2그룹 : 식당, 카페, 코인노래방,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등
✔ 3그룹 : 영화관, 학원, 공연장, 독서실, PC방 등
✔ 기타 : 경마장, 경륜, 파티룸, 키즈카페, 마사지, 안마소 등
🔔 접종증명서 필수입니다
🔔 방역패스 통과되는 인증서 받기
확진자 미 위중증환자 누적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민생 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2주동안 3차 접종 및 청소년 접종을 적극 장려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거리두기를 2주(16일)동안 강화하면서 연장할지 중단할지 추이를 지켜본다고 합니다.
12월 13일까만 해도 방역패스 인원제한은 수도권 6인과 비수도권 8인 이였지만 12월 18일부터는 전국적으로 2차 접종완료자 4인만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수 있습니다. 단, 식당과 카페에 한해 미접종자는 1인은 일행과 함께 할 수 없고 단독 이용만 가능합니다.
사회적으로 이동량을 감소시키고 실질적인 거리두기 효과를 증진시키고자 전국의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전반적으로 제한합니다. 18일부터는 1~3그룹 시설은 오후 9시까지, 3그룹 및 기타 일부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행사나 집회 규모도 축소합니다. 현재는 100명 미만 행사 집회는 접종자와 미접종자 구분없이 가능하고 499명까지 접종자로 구성하면 가능했으나 거리두기 강화되는 2주간은 50명 이상 집회시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해서 299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떠나 전세계적으로 방역 체계를 느슨하게 가져갔다가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을 비롯한 변이바이러스 확진까지 늘어난 상황이라 3차 접종을 독려하는 분위기로 흘러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접종자나 1차 접종자의 입장과 개인의 자율적 선택을 존중하는 1인이지만 사회적 분위기가 이렇게 된 상황이니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PCR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미접종자도 48시간에 한해서는 아래표에 명시된 16종 의무적용시설 출입이 가능합니다. 2022년 2월 안으로는 청소년 방역패스가 적용되기 전이므로 2003년생 이후 출생자는 학생증만 지참하면 노래방, 목욕탕, PC방 등 출입이 가능합니다.
종교시설 방역수칙 강화와 함께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 과밀학교의 밀집도를 2/3 수준으로 조정합니다.
오락실, 놀이공원, 워터파크, 실외체육시설, 상점, 마트, 백화점, 전시회, 박람회, 국제회의, 학술행사,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강화 기간에도 접종 증명서 확인이 필요 없는 미적용 시설 입니다. PCR 음성확인서를 보여줄 필요도 없습니다.
위 시설들을 방문한다면 네이버 카카오 QR코드 체크인만 해도 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부분은 이용자와 사업자 직원과 아르바이트생 모두가 방역패스와 함께 숙지해야만 합니다.
12월 6일 날부터 4주동안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수도권은 6인까지 막고 비수도권은 8인까지 제한하는 방역 강화조치가 시행됩니다. 오미크론 국내유입을 원천봉쇄 하겠다는 우리나라 정부와 질병청의 조치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다고 국민들이 외식을 못하면 안되겠죠?
따라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분들에 한해서만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방역패스라는 걸 도입하게 된 것입니다. 기존에 백신패스로 알고 있다면 동일한 의미라고 해석해도 무방합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신다면 지난번 정리한 내용을 남겨둘테니 30초만 시간내서 읽어보세요.
과거 헬스장과 노래방 정도만 PCR 음성확인제 또는 접종완료 확인서를 확인했지만 12월부터는 다중이용시설 전범위로 대상을 확대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서 감염원이 전파될 수 있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흥시설, 경마,경륜,경정,카지노,실내체육시설, 노래방, 목욕탕, 식당,카페,독서실,영화관,스터디카페,공연장,PC방,멀티방,박물관,미술관,과학관,도서관,파티룸도 방역패스 업종에 들어갑니다.
✅ 화이자 및 모더나 등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자 또는 PCR 음성확인자(48시간 내), 18세 이하만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역패스 미접종자는 단독 1인으로만 식사를 할 수 있고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사적모임으로 모일 경우라면 접종을 안한 분의 경우 1명까지만 허용됩니다.
해당 이름에 거론된다면 이용자도 그렇고 이를 운영하는 사업주도 신경을 곤두 세우고 방역 강화지침을 따라야만 합니다. 살면서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게 되는 것이죠.
웃긴 점은 다수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인다고 할 수 있는 대형 교회들은 방역패스 대상 업종에서 제외 됐다는 점입니다. 이를 두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지만 정부와 질병관리청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아무말도 하지않고 묵묵히 마스크 쓰고 공부만 하는 도서관이나 독서실은 포함하면서 종교시설은 청소년 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과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게 의아합니다.
배드민턴이나 농구장 또는 헬스장은 전과 동일하게 접종을 완료한 분들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영화관이나 문화예술 공연장 등은 일행 간 1자리 씩 띄어 앉기 등 시설 밀집제한은 적용받지 않습니다. 학원과 독서실 이용제한은 해제되지만 방역패스가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PCR 음성 확인 무자를 받은 시점으로부터 48시간이 경과한 날의 자정까지 인정됩니다. 종이 음성확인서도 음성 결과등록 시점부터 2일간 쓸 수 있습니다. 좋으나 싫으나 백신 주사를 맞으라고 강요하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과 시설 등의 병원을 이용할 경우 입원환자나 입소자를 면회하려면 방문하는 분들은 증명서류가 필요합니다. 외래진료로 잠깐 의사 선생님께 진료보는 정도는 상관 없습니다. 감염취약시설에 계신 분들을 배려한다는 차원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해제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라면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격리 해체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중대한 이상반응 신고 후 보건소나 지자체로부터 접종 연기 또는 금기통보를 따로 받았다면 접종증명 음성확인 예외 확인서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14일 이내 발급받은 의사의 진서나 소견서 같은걸 병원가서 달라고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면역결핍이나 항암제 투여 등으로 백신을 접종하면 위험한 분들은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접종 예외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유흥시설과 경마나 카지노 의료기관 요양시설 면회 등은 완치자나 접종 완료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미접종자는 전반적으로 백신패스 적용되는 업종을 대부분 이용하기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왠만하면 PCR 검사지를 받고 음성 확인서를 보여주고 들어갈 수 있지만 유흥시설만큼은 안됩니다. 철저하게 관리되며 출입이 통제된다고 보면 됩니다.
의학적 사유나 청소년은 방역패스 프리권을 얻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당초 이용할 수 없는 시설을 가려고 할 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평소와 다름없이 접종 유무랑 상관없이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2022년 2월부터는 청소년도 예외대상에서 제외시킨다고 합니다.
네이버나 카카오 또는 쿠브 앱이 방역패스를 발급하는 방법 입니다. 어르신들이 있다면 자녀분들이 잠시만 시간내서 도와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대부분 손으로 필기하면서 통과하는 등 불편함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번만 앱처럼 설치해두면 60대 이상 부모님도 순탄하게 식당과 카페 등 이용이 자유로워 집니다. 60초 정도면 깔고도 남는 시간이니 한번 해보세요.
방역패스 신규 적용은 1주의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13일부터 시행되며 청소년 방역패스 예외대상도 현행 18세를 11세까지로 내린다고 합니다. 이렇게되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12세~17세까지도 화이자나 모더나 예방접종을 해야한다는 말이 됩니다.
아무리 백신 반대를 외쳐도 미접종자의 외침은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방역패스 식당 카페 미접종자 대처방안 3가지를 마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처법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접종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라가 그렇게 내몰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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