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입학준비금 총정리
신입생 지원금 받아가세요
우리나라 수도권의 대표주자인 서울시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급합니다. 학생이 있는 부모님들은 빠짐없이 제로페이 포인트 삼십만원을 받아서 아이들 교육비로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1월부터 2월까지 학생(학부모)이 입학(등록)한 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 지원금 신청접수 가능합니다.
전국적으로 모두가 형평성있게 드리면 좋겠지만 유독 서울시만 이와같은 학생정책을 시행함에 있어서 불만인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행하게된 이유를 알게되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무상교복 정책을 해왔지만 어느 지역보다 더 자율학교를 시행하는 곳을 많이 갖고있던 지역이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모두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교복 등 의류, 스마트기기를 지원하여 교육의 공공성 확대 및 교육복지를 실현하려고 합니다.
1. 서울 소재 관내학교 중1, 고1(학부모) 대상 제로페이 삼십만원 지급
2. 입학할때 필요한 교복 및 의류, 스마트기기를 자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함
입학준비금 사업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비롯한 25개 자치구가 함께 진행합니다.
소득에 상관없이 서울 관재 중1, 고1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국립,공립,사립 상관없이 중고등 및 특수학교 등 전부다 해당됩니다. 이래저래 아이들 학교 다니기 시작하면 들어갈게 한두푼이 아닌데 잘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부지원금으로 소득공제 대상은 아니지만 30만원이 어디인가요? 중학생의 경우라면 직접 주지않고 보호자에게 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14세 미만에게는 제로페이로 지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교복, 생활복, 체율복, 교복 대용 일상의류 및 온라인 수업 과제용 태블릿PC, 노트북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교복학교주관구매를 희망할지 여부를 선택해야 합니다. 위 표를 보면 어떤 방면에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 동의 여부를 체크하는 항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교복지원금으로 받을지 아니면 제로페이로 받을지는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1. 입학할 학교에서 입학준비금 신청
2. 교복비 지원 및 제로페이포인트발송
3. 교복 등 의류, 스마트 기기 얻기
신입생은 서울시 교육청 중학교,고등학교 교복을 자기 부담금으로만 충당하지말고 나라에서 보조하는걸로 대신하길 바랍니다. 총 410억원의 예산으로 서울시와 자치구 및 교육청이 3:2:5의 비율로 부담을 나눈다고 합니다. 무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과도기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부모님 소득을 고려해서 차등지급 했다면 이번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나이만 맞다면 누구든 가능한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복과 상관없이 균등하게 돕는다는것도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줌에 있어서 큰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차원에서도 이번 결정이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나아가서는 전국적으로 이번 정책이 활성화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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