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연합부 본선 팀미션 올하트 및 추가 합격자
10월 28일 목요일 4회차 국민가수 방송에서는 연합부B 팀의 팀미션이 방영됐습니다. 독특한 음색으로 최정예 보컬조합으로 인기를 끈 두사람이 하나가 된 것만으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사람의 실력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임지수, 지세희 연합부A 노래제목 : 도시인 (신해철)
신해철이 발매한 도시인이라 노래는 지금 들어도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곡입니다. 어린 시절에 들었던 그날의 향수병이 다시 도지는 듯한 기분이 올라왔습니다. 강력한 여성 보컬 두명이 부르는 도시인은 어떨까?
두 파워보컬의 만남은 기대이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냈으나 아쉽게도 11하트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마스터 2명이 하트 부저를 누르지 않은 탓이였습니다. 둘 중 한명은 탈락해야하는 상황이 됐고 연합부 A팀의 추가 합격자로 임지수가 호명됨에 따라 지세희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다행인 점은 내일은 국민가수 패자부활전을 통해 지세희가 뽑혔다는 점입니다. 올하트를 받지못해 위태로웠으나 다시 기회를 얻게된 점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 김도하, 최진솔 연합부B 노래제목 : 오늘도 난 (이승철)
이승철의 노래는 보기와 다르게 불러보면 난도가 상당히 높기로 유명합니다. 두사람은 팀미션을 하기전 상의하는 단계에서 여성이니까 키를 5~6키 정도를 올리자는데 합의했습니다. 본선 첫 경연무대에서 김도하와 최진솔에 대한 마스터의 기대는 하늘을 찔렀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두사람의 조합은 잘 어우러지질 못했습니다. 특히 무대를 제대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인지 본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강한 힘으로 음을 밀어서 질러버린 김도하의 모습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본인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다보니 시종일관 눈을 감고 집중하려는 모습이였습니다. 문제는 1팀이 라는 것은 두사람의 조화가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김도하가 하나로 어우러지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곡을 듣기 좋은 노래에서 들을 수 없는 곡으로 서서히 변해갔습니다.
노래가 절정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터 심사위원은 3하트만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명부의 김도하와 대학부의 최진솔이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9하트만 달성하고 말았습니다. 이승철의 오늘도 난이란 곡을 선택한 것에서 부터가 이런한 파국으로 가는 열차를 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팀미션을 위해 노력해온 자리였지만 기대한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쉽습니다. 1인 솔로곡에서는 강점을 가진 여성보컬이였지만 연합부B 팀의 마무리는 좋지 않았습니다. 올하트를 받지않은 관계로 두명 중 한명은 탈락해야만 합니다.
컨디션 난조를 보인 김도하는 탈락했으며 연합부B 팀의 추가 합격자는 대학부의 최진솔 양이 됐습니다. 다음 라운드가 배틀미션인데 꼭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합니다.
이것으로 내일은 국민가수 연합부 본선 팀미션 올하트 및 추가 합격자에 대한 내용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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