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타오디션부 본선 팀미션 올하트 및 추가 합격자

내일은 국민가수 타오디션부 본선 팀미션 올하트 및 추가 합격자

오디션 어벤져스라고 불리우는 타오디션부가 본선 1주차 팀미션에 등장했습니다. 누구보다 큰 부담감을 안고 있었을 이들의 무대는 어땠을까? 박창근, 김영근, 김영흠, 유슬기라는 이름값 있는 참가자들이 1팀을 이룬다는 것만으로도 기대치는 한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그야말로 대박이였습니다.

 

타오디션부 팀미션 노래제목

타오디션부가 국민가수 본선 1주차 팀미션에서 고른 전설의 가수는 조용필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박효신 마저 리메이크한 적이 있던 추억속의 재회를 택했습니다.

 

팬텀싱어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유슬기와 가성의 매력을 한껏 살려준 김영근의 음색은 포근했습니다. 슈퍼스타 우승자인 김영근은 예심전 때보다 몸이 많이 풀린듯 좋은 컨디션으로 멋진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뽐냈습니다.

 

이중에서 유독 눈에 띈 참가자는 바로 김영흠 이였습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뒷짐 지는 포즈를 뒤로하고 정자세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감정이입의 천재답게 본인의 파트가 끝나서도 계속 감정을 유지하고 다른 참가자의 노래를 입모양으로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타오디션부 1주차 팀미션 결과

심사위원 13명의 마음을 모조리 흔들어놓은 덕분일까? 타오디션부가 본선 1주차에 치른 팀미션의 결과는 탈락자 없이 올하트를 받으면서 무사 통과했습니다. 이와중에 감격한 나머지 김영흠이 폭풍 오열을 한 모습이 참으로 안쓰러웠습니다.

 

여러차례 다양한 오디션 프로를 거치면서 이자리까지 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모를 부담감에 시달렸던 듯 합니다. 아무도 탈락하지 않는다는 성적표를 받아보니 안도의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다음 배틀 미션에서 타오디션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중입니다.

 

10월 28일 방영된 4회 내일은 국민가수 타오디션부 본선 팀미션은 올하트를 받으면서 추가 합격자 따위는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