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거리두기 특별방역대책 한눈에 정리
올해 설명절은 2022년 1월 28일 저녁부터 연휴가 이어집니다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정부와 각 지자체는 특별방역지침을 공표했습니다. 고향으로 떠나실 분들이나 여행할 분들은 설 연휴 거리두기를 확인하고 6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온라인 추모 및 성묘 서비스가 도입된 상태입니다. 조상님들께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인터넷으로 추모를 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본 글에서는 설명절에 갈만한 병원찾는 방법과 온라인 성묘를 이용하는 방법 및 교통상황 등을 안내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2월 6일 일요일까지 3주간 연장됐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고향방문과 여행 등 이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 시에는 백신 접종 후 방역수칙을 준수하라고 합니다. KTX, SRT 등 철도는 창측 좌석만 앉을 수 있고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적으로 징수합니다.
🔔 설명절 특별방역대책 🔔
바로가는 좌표 | |
✔ 명절날 여는 약국,병원 찾기 |
✔ 온라인 성묘하기 |
✔ 확진자, 접종자 실시간 상황 |
✔ 설연휴 실시간 우회도로 찾기 |
✅ 필요한 정보는 누르면 곧바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침방울이 튈 확률이 적은 6종 시설은 1월 18일 화요일 이후로 전국적으로 방역패스가 해제된 상태입니다.
1. 독서실, 스터디카페
2. 도서관
3.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4.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5. 학원
6. 영화관, 공연장 ( 다만, 50명 이상 비정규 공연장은 방역패스 유지해야함 )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자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 및 QR 체크인은 어떻게 하는건지는 아래 정리했습니다.
1. 오후 9시까지 영업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노래방
2.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는곳
멀티방, PC방, 오락실, 영화관, 학원, 공연장
대가족이 설명절에 함께 모여서 화투도 치고 전도 부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워야 맛입니다. 물론 결혼을 했다면 시댁과의 갈등으로 불화만 더 커질 수야 있겠지만 남편들 입장에서는 고향집 내려가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남자와 여자의 결혼 후 온도차는 확실하죠.
✅ 방역패스 때문에 불편해서라도 백신을 접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강요는 아니지만 참고하세요.
오미크론 같은 신종 변이가 계속해서 발생하다보니 성묘, 봉안시설 제례실을 폐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실내 봉안시설, 유가족 휴게실 등은 1월 21일 ~ 2월 6일까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됩니다. 무작정 찾아갈 수 없으니 다음과 같이 온라인으로 추모와 성묘를 지내시길 바랍니다.
✅ E하늘 장사정보 시스템 : https://sky.15774129.go.kr/main.do
온라인 추모 사이트로 접속하면 추모시설 찾기와 추모관 꾸미기 및 안치사진 신청 등 갖가지 영상 및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들을 가족들에게 SNS로 공유 및 전달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랑은 상관없이 6인까지 가능하며 지역도 무관합니다. 단, 동거가족이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기존에 예외로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또한 직계가족도 거주지가 다르면 5인 이상 모이면 안됩니다. 미접종자는 카페나 식당까지 1인 단독 이용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음성확인서를 받았다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지역별 특별방역대책 🔔
✅ 거주지마다 설연휴 지역별 방역지침과 안내사항이 차이가 있으니 체크하세요.
1.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적으로 징수합니다.
2.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 취식 금지합니다. (2월 2일까지)
3. 연안 여객선 승차 인원은 50% 제한 운영합니다.
4. 철도 승차권은 비대면 예매만 할 수 있고 창측만 이용됩니다.
5. 요양병원 및 시설은 설명절 동안 접촉 및 면회 금지되며 2월 6일까지 사전예약만 됩니다.
6. 성묘 및 봉안시설 제례실을 폐쇄하며 2월 6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이용 가능합니다.
7. 공연장 및 영화관은 방역패스를 적용합니다.
8. 박물관 및 과확관 등 국공립 시설과 문화시설은 사전예약제로 이용됩니다.
✔ 새해 첫날에 마음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계신다면 지금이라도 챙기세요. 별거 아닌 카톡 하나가 여럿 살립니다.
✔ 어디로 놀러갈 생각이 없거나 여행지에서 편하게 쉬면서 영화나 보고 싶을때 참고하세요.
하나에 글에 여러가지를 담으려고 하다보니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설 연휴 거리두기 특별방역대책 한눈에 정리하겠다는 일념하나로 써내려갔습니다. 작가의 심정이자 누군가의 부모이자 자식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습니다. 필요한 내용들만 적은거라서 허투루 흘려보낼게 없다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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